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0일 귤현초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 "스쿨락(樂)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스쿨락(樂)콘서트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성을 가다듬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공연팀이 각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올해의 첫 번째 공연으로 열린 이날 스쿨락(樂)콘서트는 k-pop 댄스, 마술, 가요 등 다촘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계양구는 올해 12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학년별 수준에 맞는 공연을 17회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스쿨(樂)콘서트는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교별 맞춤형 공연을 교육적이면서도 다양하게 준비해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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