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 호원2동 복지지원과(과장 김영리)는 호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정환), ㈜경기도힐링상담센터(대표 이민자)와 함께 4월 8일(토) 호원 벚꽃축제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가나다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까운 이웃을, 나부터 살피며, 다함께 찾아요!’라는 슬로건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찾기에 나부터 관심을 두고 행복한 의정부시를 다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진행했다.
특히 호원 벚꽃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연필꽂이 만들기’ 미술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초등학생들과 더불어 학부모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의미와 방법, 해피브릿지(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홍보했다. 이는 통상적인 한 방향 홍보캠페인에서 벗어난 역동적인 체험형 캠페인이다. 시민들이 평상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한층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경기도힐링상담센터는 3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맺은 기관이다. 4월 중 ‘호원권역 행복마음드림 사업’을 추진하며 호원권역(호원1동, 호원2동, 의정부2동) 내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례관리대상자에게 무료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형 홍보캠페인을 통해 많은 어린이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이웃사랑 실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따뜻한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