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학동(동장 이상윤)에서 지난 9일 오학동발전위원회(회장 강종남)와 오학동체육회(회장 김상록) 주최·주관한 ‘제1회 싸리산 행복등산대회’가 시민·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학동발전위원회와 오학동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회 싸리산 행복등산대회는 1,000여명의 시민이 몰린 가운데 오학동의 명산인 싸리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되었다.
이번 대회는 수상센터 수변광장에서 출발하여 걷고 싶은 거리 따라 싸리산 입구에 도착한 후 흔들바위와 산불감시탑을 반환점으로 달팽이공원을 들러 돌아오는 코스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도록 진행되었다. 또한 등산 코스 세 곳에서 인증도장을 받아 내려오면 여주쌀 또는 머그컵 제공하였고, 축제장에서는 산행 참가자들을 위해 오학동새마을부녀회에서 빈대떡 등 먹거리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강종남 오학동발전위원장과 김상록 체육회장은 “이번 등산 대회를 통해 오학동의 명소 싸리산이 많은 시민분들께 알려져,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등산로 개발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대회로 남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싸리산이 널리 알려질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등산을 통해 건강 증진과 추억 만들기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