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해솔도서관은 문화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문화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솔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경기아트센터 문화나눔(찾아가는 공연)에 선정됐다.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은 지역주민이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활용해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자생적으로 장기간 지속될 수 있도록 전국에서 70개관을 선정해 4~11월 동안 도서관당 33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해솔도서관의 클래식 현악기 합주 동아리 "운정앙상블"이 선정됐으며, 단원을 모집하고 공연 및 악기체험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아트센터에서 주관하고 경기도민 모두가 자유롭게 누리는 문화예술을 제공하기 위한 "경기아트센터 문화나눔(찾아가는 공연)"에 선정돼 9월 중에 크로스오버팀(공연예술단체)의 음악 공연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해솔도서관에 따르면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부족한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식 함양뿐만 아니라 문화복합공간으로 도서관의 역할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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