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 가능동주민센터(동장 조지현)는 4월 10일(월) 가재울경로당에서 가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불어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건강과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사회복지서비스 정보에 취약하고 이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진행하며 개인의 수요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능동의 특수시책이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에서는 생애전환기에 따른 노인진입 가구인 경로당 회원들에게 맞춤 서비스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본인 건강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가재울경로당 정기석 회장은 “직접 와서 혈압과 혈당도 측정해주고 복지상담도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평소 회원들이 건강에 관심이 많은데 너무 만족스러워했다”고 말했다. 조지현 가능동장은 “직접 우리 동 주민의 혈압을 재고 가까이에서 대화를 나누며 건강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가능동 주민 모두가 건강과 복지 격차를 느끼지 않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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