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은 ‘꿈을 그린 아이들’이 월드비전에서 지원하는 ‘꿈꾸는아이들 꿈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시작했다.
작년에 이어 2년차를 맞는‘꿈을 그린 아이들’은 여러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하나 복지 대상에서 제외되어 사회적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 학습자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모집을 통해 7명의 아이들을 선발한 이번 교육은 디지털 드로잉을 이용한 웹툰 그리기로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하며 스스로 아끼고 존중하는 자아 존중감을 높여주고 또래와의 사회성을 기르며 주체적으로 꿈에 대해 계획하고 표현하며 올바른 진로의 방향성을 가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준다.
프로그램 시작 전, 참여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꿈을 그린 아이들 사업의 목적과 기대효과, 향후 진행 일정에 대해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참여 소감과 의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월까지 정기프로그램인 디지털 드로잉을 비롯해 부모교육, WITH 드로잉, 전시회 관람, 작가와의 만남 등 보호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특별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채정선 관장은 “느린학습자에 대한 꿈지원 사업은 사회적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자 아동청소년 발견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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