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5월부터 관내 임산부 대상으로 ‘숲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임산부 및 부부가 관내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태아의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 발달을 도와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신 16주 이상의 임산부 및 부부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셋째주 토요일 오전 10시~ 12시 총 3회 수업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관내 원학농장에서 진행하며, 회차당 10쌍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으로는 ▲금줄만들기, ▲장명류 팔찌 만들기와 꽃차 체험, ▲개운죽 만들기 수업을 통해 참가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대면으로 진행되는 숲 태교교실을 통해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과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도와 건강한 출산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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