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음식점 위생등급을 위한 청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으로 위생등급 신규 지정 또는 기한을 연장하는 업소이다. 구가 밝힌 이번 사업은 서구 내 위생등급제 신규 지정 또는 기한 연장 업소 80곳을 대상으로 등급제를 신청하기 전 음식점 청소 비용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객관적 기준으로 평가하고 업소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지정하고 널리 알려 주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원 대상 중 공고일로부터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거나 휴업, 무점포 사업자, 체납자 등은 제외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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