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탄현면 실버경찰대는 11일 깨끗한 탄현면 거리를 만들고자 성동리 버스짇장과 주택가 도로 주변 일제 대청소에 나섰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대청소는 탄현면 실버경찰대원 27명이 참여했으며, 실버 경찰대원들은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김무경 실버경찰대 회장은 “강풍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아침부터 거리 청소를 위해 봉사활동에 임해주신 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늘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탄현면 실버경찰대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탄현면 실버경찰대는 60세 이상 31명의 대원으로 조직돼 있으며,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정화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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