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보건의료원은 이달부터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방역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동절기 모기유충 구제사업을 통해 활동기, 비활동기에 방역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올해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역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일 읍·면 방역 약품 및 유문등 등 방역물품 배부사업을 시작으로 5월부터 연천군 전체를 순회하는 민간용역 방역사업, 위험지역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잔류 방제사업, 매기모기 조사감시사업 등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 방역 약품을 지원하는 민간자율 방역사업을 확대해 약품 및 방역장비까지 대여하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민간방역 활동이 용이하도록 구상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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