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2023년 민방위대원 교육을 정상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제한되었던 집합교육 역시 4월 11일을 장호원읍, 신둔면, 백사면 지역민방위대를 시작으로 4년만에 재개 되었다.
국가와 지역사회의 재난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를 위한 민방위대 육성 및 생활안전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하는 민방위교육은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올해 1~2년차 대원은 4시간의 집합교육을 3~5년차 대원은 일정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이천시 민방위대는 1개의 기술지원대와 25개의 직장민방위대 그리고 319개의 통리지역대로 총345개 민방위대에, 대원수는 약18,000여명으로 편성되어 있다.
금년도 상반기 집합교육은 아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4월11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최초로 도입한 전자통지・출결관리 시스템으로 스마트하게 진행되며 사이버교육 역시 4월30일부터 6월30일까지 스마트민방위교육사이트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교육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조회 가능하다. 직접 현장에서 대원들의 출결시스템 안내를 통해 반갑게 맞이해주신 민방위 대장(김경희 이천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하여“지금까지 민방위대원들의 노력과 역할 덕분에 우리시의 많은 비상상황들을 잘 대처해왔다며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24만 이천시민의 삶을 위하여 힘써주시기를 바란다”응원과 함께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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