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대상가족 50여명과 함께 ‘가족과 즐거운 추억 만들기’를 주제로「드림스타트 한국민속촌 가족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족단위의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기능 및 유대기능을 강화하고 아동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한국민속촌에서 전통가무악과 판소리공연, 마당극 등 다촘운 공연을 관람하고, 놀이기구체험 및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가한 한 가족은 “어린아이들과 밖에 나가기 힘들었는데 이번기회에 자녀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고,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게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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