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23년 제2회 광주시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 「올해의 한 책」으로 (일반부문) 김초엽 작가의 「지구 끝의 온실」, (어린이부문) 황선애 작가의 「오리 부리 이야기」를 선정했다. 「올해의 한 책」은 도서관 실무위원회 및 운영위원회의 심의, 최종 시민투표를 통해 후보 도서 30권 중 선정된 2권이 공공 및 공공작은도서관(14개관), 스마트도서관(11개소), 사립작은도서관(16개소)에 비치되어 있으며, 일반부문 도서는 전자책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투표는 온라인 및 공공도서관 현장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2,289명이 참여하여 「지구 끝의 온실」 431표(일반부문 40.4%), 「오리 부리 이야기」 432표(어린이부문 35.4%)로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광주시는 선정된 「올해의 한 책」을 주제로 함께 읽기, 작가와의 만남, 독후감 쓰기, 연계 특강 및 특별 이벤트 등 연중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2회를 맞는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은 광주시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책 읽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과 함께 책 읽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에 광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한 권의 좋은 책이 좋은 친구가 되어 희망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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