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은 지난 12일 서울삼육중학교 북페스티벌 동아리 학생들과 북큐레이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북큐레이션 활동은 첫 법정기념일을 맞은 ‘도서관의 날’에 도서관과 중학교 동아리 체험활동을 연계해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북큐레이션 코너가 조성돼 학생들은 ‘사랑’이라는 주제로 책을 선정하고, 서평을 작성하는 등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김혜연 담당교사는 “정약용도서관을 학생들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책을 좋아하는 동아리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약용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학교 연계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자발적인 독서문화를 형성하고자 추진됐으며, 책 읽는 청소년 문화 조성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북큐레이션 전시는 4월 12일부터 한 달간 정약용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학교 연계 프로그램은 도서관운영과 정약용도서관팀(☎031-590-26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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