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 커피축제가 4월 11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 및 광명장애인복지타운 바리스타 교육·검정장에서 진행되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로타리클럽이 후원하여 지역 내 장애·비장애인들이 모두 함께 즐기자는 의미의 축제로 열렸다. 현재 광명지역에는 2012년 오픈한 보나카페 광명시청 1호점을 시작으로 2020년 광명사거리점까지 현재 장애인이 직접 운영하는 10개의 카페가 있고 전문 장애인바리스타를 교육 및 양성하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바리스타 교육·검정장까지 운영되는 그야말로 장애인 커피의 메카로 전국에 이름을 떨치고 있다. 본 축제에는 7개의 체험코너(수망로스팅, 커피방향제 만들기, 라떼아트, 드립커피 시음하기, 계절음료 만들기, 드립백 만들기, 친환경커피화분만들기)를 지역사회 내 커피에 관심있는 비장애인과 각종 단체·유관기관들이 방문하였으며 총 400명이 인원이 함께 축제를 즐겼다. 광명장애인바리스타 1·2회 대회에 이어 본 축제를 후원한 광명로타리클럽 황철 회장은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며 진행할 수 있어서 더 의미가 깊고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에 각별히 더욱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관장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함께 즐기는 축제의 현장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커피를 매개체로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커피에 흥미를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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