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2일 극동대 소회의실에서 장호원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극동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가 추진중인 장호원터미널일원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것으로 이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장호원 도시재생주민협의체, 극동대 지역상생발전지원센터와 호텔외식조리학과와 4자 협약으로 체결하였다.
이번협약으로 이천시가 추진 중인 장호원 도시재생사업에서 지역상생발전지원센터는 극동대학교 관련학과 연계 및 지원을 통해 장호원 지역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게 되며, 호텔외식조리학과는 장호원에 건립 예정인 도시재생 거점시설 내 팝업스토어, 장호원복숭아식당의 청년 창업, 복숭아를 활용한 레시피 개발, 장호원복숭아식당의 운영·지원 및 지역주민과의 요리 관련 프로그램등에 협력하여, 장호원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하고, 장호원 지역의 생기를 불어넣어 지역활성화에 원동력이 되도록 할 것이다.
이미 이천시와 극동대는 2022년 미디어영상제작학과와도 장호원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이천시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장호원 주민이 주도하는 장호원방송국 운영을 위한 교육과 극동대학교의 미디어, 연극 관련 장비와 시설등을 견학한바 있다.
극동대 지역상생발전지원센터 유연웅 센터장은 “극동대에는 연극연기학과 외 24개 학과에 150여명의 박사급 전문인력이 있으며 금번 장호원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해 이천시와 장호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이 장호원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며, 민·관·학의 협력으로 상생이 되는 좋은 사례로 장호원을 비롯한 이천시 남부지역에 생기를 불어넣어 지역활성화에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천시는 이미 2022년 국토부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선정되어 3억여원의 사업비로 스마트로드 조성, 도시재생기자단, 마을방송국, 미디어월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4월에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준비중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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