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과학관(관장: 유만선)은 과학의 날(4.21)을 맞아 ‘과학에서 우주로’란 주제로 4월 22일(토)에 전문가 초청 과학강연, 기관연계 스탬프 투어, 과학공연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강연은 강연자는 대학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우주에서 기다릴게’ 내용으로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되며, 유만선 관장이 대담자로 나선다.
이번 강연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성공(2022.6)으로 우주강국의 반열에 들어선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우주인의 성장스토리를 함께 나누고, 우주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강연은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4월 15일(토)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s://yeyak.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관연계 스탬프 투어는 ‘우주·천문’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립과학관과 노원천문우주과학관(노원구 동일로 소재)에서 진행된다. 2개 기관을 당일 모두 방문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관람객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기타 부대행사로 관객과 함께 소통하며 이루어지는 토네이도&매직 사이언스 과학공연(15:30~16:30)과 비행원리를 잘 파악해보며 직접 제작해보는 ‘왕관비행기 날리기 대회’(12:30~15:30)가 선착순 참여로 진행된다. 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 관장은 ‘과학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우주인과 함께 우주비행에 대한 강연 진행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과학 전문가와 만날 기회를 넓히고 과학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