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생후 3~6개월 영아와 그 보호자를 대상으로 『쓰담쓰담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3월 한 달간 총 4회 진행했다.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아기와 엄마의 교감 형성과 아기의 면역력 증진 및 또래 아이를 키우는 보호자들 간에 정보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됐다.
이번 교실에서는 베이비 마사지 전문 강사를 초빙해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다리&발 마사지 △소화능력을 향상하는 복부 마사지 △심폐기능 강화를 위한 가슴 마사지 △면역력 강화와 숙면에 도움을 주는 등 마사지 △짐볼을 이용한 베이비요가 등에 대해 교육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작년 출산 교실에도 참여했었는데 아이를 낳고도 보건소에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서 너무 좋았다.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다음 『쓰담쓰담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9월 다시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의정부시보건소 동부보건과(031-870-6116)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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