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고리울 집수리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리울 집수리 지원사업은 고강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노후주택 집수리를 지원하여 마을 경관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집수리 지원대상은 고강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준공 및 사용승인 후 20년이 경과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이며, 올해 15호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범위는 지붕, 단열, 방수, 도장 등 건물 외부 보수와 담장, 대문 등 경관개선을 위한 수리비가 해당된다. 지원금액은 자부담 10%를 포함하여 최대 1241만원을 지원한다. 공동주택은 전유부와 공유부가 나뉘는 특성을 반영하여 전유부 500만원, 공유부 1400~2000만원 한도로 구분해 지원한다. 희망 대상자는 오는 28일까지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고강동 389-2번지, 2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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