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철)는 지난 13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경복대학교와 함께 지역 상생 협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3월 열린 민·관·학의 유기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간담회에 이은 2차 간담회로, 지역 사회와 대학 간 상생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경복대학교 간 MOU 체결 △진접역 주변 활성화 프로젝트 △복지행복도시를 위한 진접행복나눔넷 △지역상생위원회 구성 △지역기업협의회 구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상호 의견을 공유했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진접역 주변 활성화 프로젝트를 위한 주민자치회와 경복대학교, 상인회의 역할을 분명히 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영훈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역사회협력 본부장은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경복대학교의 상호 협력을 위한 MOU 체결을 통해 지역 사회와 대학의 성공적인 협력 사례를 만들어 상생 협력의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오는 22일 주민 화합의 장으로 「지구의 날 맞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경복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이 버스킹 축하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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