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조안면 새마을지도자(회장 박명선), 새마을부녀회(회장 지춘자)는 지난 13일 회원 20여 명 및 각 사회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조안면 삼봉2리 마을회관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김치 및 반찬을 전달해 지역주민 간 사랑과 온정을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조안면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조안면 삼봉2리 마을회관에 모여 열무, 알배추로 김치를 담그고, 돼지고기볶음 등 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40여 명에게 전달했다.
지춘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사회 간 연대를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모색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영삼 조안면장은 “황사 및 미세먼지로 바깥 외출이 힘든 상황임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돌보는 민·관 협력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안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는 김장봉사, 마을환경정화활동 등 조안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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