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다문화교육담당 전성원 장학관 및 관계자들과 군포시 다문화교육 현황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군포지역 다문화가정 학생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2022년 기준 전체학생 대비 3.04%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다문화학생 지원 방안에 대한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군포시 다문화정책학교(특별학급)선정 절차 및 다문화학생 밀집교가 학생수도 과밀인 경우와 재학교의 지원 편차 해소방안, 다문화학생 재학교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인센티브(승진가산점)필요 등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해 보고하며 “군포지역 증가하는 다문화가정학생 지원을 위해 다문화특별학급 추가, 다문화예비학교 배치 모색 등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시청과의 협조 체제를 통해 교육 확대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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