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3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에 산불 예찰 활동을 강화해 4월 14일(금) 현재까지 한 건의 산불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최근 연이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4월 11일(화) 강릉시 난곡동 일대에서 발화한 대형산불로 산림 약 170ha가 손실됐다. 또한 총 71채의 건물 피해와 15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한편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4월 14일(금) 출근길인 오전 9시에 산불감시원의 노고와 근무지 실태를 파악하고자 산불감시탑(2초소, 효자봉)을 방문했다. 근무자의 노고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지 인근에 화장실 사용 등 대책을 세우도록 지시하는 등 산불감시초소 주변에도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시설 관리에 온 힘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산불 발생 제로화를 실현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한다”며, “앞으로 나무 많이 심기 운동 등 산림 및 도시 녹화에도 전 의정부시 행좌을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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