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종록)이 4월 14일(금) 복지관 1층 강당에서 환경개선사업 준공을 기념하고자 내빈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단장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람어린이집과 대방빛어린이집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축사와 케이크 자르기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앞 소망어린이공원에 일일 찻집, 사물놀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은 1994년 11월 개관한 낡은 건물이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1층 로비 확장과 바닥 및 창호 교체, 주차장 확장 등 복지관 이용 시 불편이 없도록 편의성과 휴게성에 중점을 뒀다. 특히 현금으로 사던 식권을 키오스크 결재방식으로 변경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에 적응하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쾌적하고 안전하게 새로 단장한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즐겁고 좋은 일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 복지에 항상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