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새마을회는 4월 15일 조리읍 장곡리 일원에 산불예방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산림청이 협업해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 새마을회 읍면동 남녀회장 30명 등이 참여하여 2~3년생 소나무 묘목 500본을 식재했다.
신경재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장은 “도심 속 나무심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나무 식재 활동 외에도 줍깅활동, 헌 옷 모으기 등 다양한 탄소중립 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나무는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능력이 높은 수종으로, 이산화탄소 흡수량과 대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 산림청 권장 주요 조림 수종에 해당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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