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14일(금) 봄 신학기를 맞아 관내 학교·유치원 급식소, 음식 재료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시행했다.
위생과, 의정부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학교·유치원 등 집단급식소 69개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16개소 총 85개소에 대해 점검을 시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 또는 제품 조리목적으로 보관 및 사용 여부 △건강진단 등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세균 오염도 측정 및 식중독균 간이 검사도 병행해 일부 미흡한 부분이 확인된 업소는 현장에서 즉각 시정토록 조치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단급식소 등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 및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어린이·청소년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