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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호원2동 복지지원과, 기분 좋은 쓰담걷기(플로킹) 캠페인 실시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3/04/17 [15:16]

의정부시 호원2동 복지지원과, 기분 좋은 쓰담걷기(플로킹) 캠페인 실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3/04/17 [15:16]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호원2동 복지지원과(과장 김영리)는 호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정환), 마스터플러스병원(병원장 박강)과 함께 4월 14일(금) 회룡역 등 관내 도로변 및 중랑천 언저리에서 ‘기분 좋은 쓰담걷기(플로킹)’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새봄맞이 환경정화 중점 추진 기간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호원2동 가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쓰담걷기’란 쓰레기를 줍는 걷기운동인 플로킹(ploking)의 국립국어원 우리말 순화어다.

‘기분 좋은 쓰담걷기(플로킹)’는 캠페인 슬로건 ‘가까운 이웃을, 나부터 살피며, 다함께 찾아요!’를 홍보하고, 호원2동의 어려운 이웃을 어루만지며 보듬는다는 ‘쓰담쓰담’의 중의적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한편 캠페인에 함께한 마스터플러스병원은 4월 12일(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맺은 기관이다. 최근 3년 동안 마스크 4,800매(1천만 원 상당), 성금 1,500만 원을 기부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지속해서 전달하고 있다.

이혜영 호원2동 보건복지팀장은 “이웃, 건강,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호원2동의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어가고자 한다”며,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취약계층의 빈틈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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