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시민안전과(과장 노성천)는 연일 계속되는 재난 사고로부터 안전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제거하기 위해 4월 17일(월)부터 6월 16일(금)까지 집중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집중 안전 점검이란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의 일환으로 안전 점검 집중 기간을 정해 정부·공공기관·국민 모두가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 활동을 말한다.
금년도 집중 안전 점검은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노후 건축물, 교통시설, 전통시장 등을 대상에 포함해 총 110개소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관리자문단·관계기관 합동 점검은 시설 유형별 안전 점검표를 활용해 점검한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적사항에 대해 추가예산을 반영 후 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노성천 시민안전과장은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시설물 점검에 철저히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내 가정, 내 업소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있지는 않은지 자율점검을 통해 안전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