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회장 반성숙)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역량 강화 워크숍 및 주민자치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평내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우수 사례 및 선진지 견학을 통해 평내동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으며, 총 28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했다.
평내동 주민자치위원들은 ‘2022년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주시 용봉동 주민자치회와 남양주시의 자매 도시인 강진군 도암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차례로 방문해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강진군의 다산초당과 고려청자박물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견학하며 지역의 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성숙 평내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워크숍에 참석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선진지 견학을 통해 앞으로 평내동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위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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