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4월 4일부터 14일까지 4회기에 걸쳐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17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기관 종사자들의 복지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해온 교육으로 올해는 4회기로 나눠 특별한 강의들로 운영됐다.
1회기 교육은 지식상회 대표 김근태 대표의 “사회복지시설 컨텐츠 제작 및 저작권가이드”가 진행됐으며, 2회기 교육은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 송부연 센터장의 “사례로 이야기하는 사회복지기관의 마케팅” 교육으로 실무에서 유용한 업무 기술을 실습과 사례 적용으로 진행됐다.
3회기 교육은 서대문구 남가좌2동 정지현 동장이 “민관이 함께하는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민관협력사업의 효율적 추진 등 다양한 사례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었으며, 4회기는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가 “고독사의 이해와 예방”이라는 주제로 고독사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양평군청 복지정책과 박대식 과장은 “양평군에서는 다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과 업무 기술 습득을 위한 맞춤형 복지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전문적이고 따뜻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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