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4일 광적면 우고리 산 64-2번지 일원에서 국토녹화 50주년 기념하는 제78일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식목일인 4월 5일에 개최할 예정이던 이번 행사는 당일 우천 예보에 따라 14일로 연기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산림조합 관계자,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광적면 우고리 임야 1,6㏊ 면적에 낙엽송 묘목 4,800본을 손수 식재하며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산림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석자 A씨는 “내가 땀 흘려 심은 나무가 탄소저감과 기후위기 대비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이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서 푸른 숲을 이루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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