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월면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곽용진, 홍현숙)은 지난 17일 600여명의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한마음 효도큰잔치’를 개최하였다.
5년 만에 개최한 이번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김동승 새마을이천시지회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지역사회 발전에 애써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하였다.
포근한 봄날 덕분에 관내 어르신들의 발길이 이어져 경로잔치의 열기를 더한 가운데 장수상에는 김옥순님, 효행상에 구자경님, 서영자님께서 수상하며 경로효친의 의미를 깊이 되새겼다.
김경희 시장은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대월면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대월 어르신들을 뵈니 반가우면서도 뭉클한 마음이 든다.”며, “민선8기 시정 운영에 있어 늘 어른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곽용진 새마을대월면협의회장은 “어른신들께서 흥겨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무척 보람을 느낀다.”며, “요즘같이 각박한 시대에 경로효친 사상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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