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회장 정해동)는 7일 오전 10시 이천시 대포동에 위치한 육군항공사령부 소속 제7032부대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대대 소유 항공기 및 장비를 소개받고 박직수 부대장과 이희종 창전동장이 참여한 기념식수 행사를 열었다.
이번 자매결연은 관내 민간단체와 군부대와의 최초 자매결연으로서, 지역 군부대와의 유대 및 견학으로 애국심 및 국방의식 제고를 취지로 추진되었으며 이후 협약서 내용에 따라 7032부대는 창전동 주민자치 및 지역발전ㆍ주민복리 향상을,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7032부대 발전을 위해 문화ㆍ예술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창전동 주민자치회와 7032부대 간 상호교류 및 소통을 통해 자매결연을 점차 굳건히 할 예정이다.
이희종 동장은 “창전동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창전동 주민자치회와 7032부대에 감사하다”고 말했고, 정해동 주민자치회장은 “자매결연 협약식에 관심 가지고 참여해주신 동 직원 분들, 주민자치위원들과 부대원들께 감사드리며, 7032부대장님과 꾸준히 관계성을 고민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4월 27일에 역량강화 워크숍이 예정되어 있으며, 8월 25일에는 주민총회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청년창의분과를 신설해 젊은 세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쓰레기 불법투기를 방지하는 문구를 담은 로고프로젝터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주민편익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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