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장,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을 포함 직원 43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갑질 근절을 위한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 고용노동연수원 이동현 노무사를 전문강사로 초청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갑질과 괴롭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공직사회 내부의 세대·직급 간 갈등 해소를 위한 상호 입장 차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 내부의 갑질 행위 근절은 물론,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세대·직급 간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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