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는 오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스포츠센터에서 임시적으로 ‘가족의 날 레인 개방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5일(금), 5월 6일(토) 이틀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어린이에 한해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용 가능 수영장은 에코스포츠센터(은현면), 서부권스포츠센터(광적면), 옥정호수스포츠센터(옥정동), 양주체육복지센터(덕정동), 양주국민체육센터(광사동)이다.
‘가족의 날 레인 개방 행사’ 동안에는 수영장의 일부 레인을 철거하여 개방감 있는 풀 형식으로 마련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더욱 확보하였다.
또한, 평상시와 다르게 비치웨어, 래쉬가드 착용이 가능하고, 구명조끼나 유아용 팔걸이 튜브 등도 허용된다. 다만, 성인용 튜브나 물총 등은 사용이 금지되고, 수영 모자는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시민들은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양주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즐겁게 물놀이 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이며, 또한 공동 이용시설인 만큼 수질의 오염을 막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썬크림 등)가 남아있는 비치웨어나 래쉬가드를 착용할 때는 반드시 세척 후 사용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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