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35명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창업을 희망하거나 법인설립을 준비하는 시민, 창업 1년 미만의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다. 특히 사회적기업 설립을 준비하는 개인 및 단체, 경력단절여성, 여성 가장은 우선참여 대상이다. 교육은 기초(5월) 및 심화(6~7월)로 나눠 주 2~3회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에 있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사회적경제(기초, 심화 구성) ▲소셜 비즈니스 모델설계 방법론 ▲창업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법 ▲전문가 컨설팅 코칭 등이 제공된다.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교육에는 ESG 뿐 아니라 국내외 혁신기업의 활동 사례, 참여자의 사업계획서 발표 및 전문가 코칭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한 아이템을 발표한 수료생에게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가 지원 및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공유오피스(인큐베이터) 입주 우대 기회를 부여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시정소식-행사교육)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jinro@youthw.net) 또는 구글링크(https://bit.ly/2023안양사회적경제창업교육신청서_1)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안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031-8045-233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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