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1인가구 지원센터(센터장 신정은)가 광명성애병원과 ‘진료 취약 1인가구 지원 및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17일 협약을 맺고 ▲광명시 진료 취약 1인가구 병원동행안심 서비스 이용자 발굴 ▲복지서비스 조성을 위한 협력관계 유지 ▲취약계층 발굴․지원을 위한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복지자원 공유 등을 추진키로 했다. 박노원 광명성애병원장은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는 병원 이용에 불편을 겪는 1인 가구에게 매우 필요하고 중요한 서비스”라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광명시 1인가구 지원센터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진료 취약계층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 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성애병원과 협력해 병원안심동행서비스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1인가구 지원센터는 중․장년 1인가구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2022년 10월 경기도 최초로 개소했고, 같은 해 11월 ‘광명형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이용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 중인 전 연령 1인가구와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 동행이 어려운 경우 노인 부부, 한부모가정, 조손 가구, 장애인 가구로 보호자 또는 자녀가 역할 수행이 어려워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라면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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