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1월까지 2023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파주시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파주시 관내 장애인 관련 기관과 단체가 공모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진출과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 2022년에는 6명의 발달장애인이 태권도 선수로 등록됐으며, 정신장애인 6명이 드론 조종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단체와 기관에 강사료와 재료비 등 총 3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직무훈련, 도예, 사진 촬영, 라인댄스 등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잠재 능력을 펼쳐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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