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동장 조지현)은 4월 14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쓰레기 수거 등 관내 환경정비와 무단투기 불법행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동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가능동 주민 자율 청결봉사대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 가로수 밑, 보도블록에 방치된 담배꽁초, 무단 방치 쓰레기 등 50kg을 수거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가능역을 중심으로(행복누리공원 및 주변 지역 등) 무단투기, 종량제 규격 봉투 미사용 배출 행위, 불법소각 행위 등 불법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예방캠페인도 진행했다.
앞으로도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등을 중심으로 자생 단체의 자율적인 참여를 도모해 환경정화, 빗물받이 청소, 담배꽁초 수거, 불법 폐기물 정비 등 행복홀씨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4월 19일에도 ‘바르게살기 운동 위원회’ 및 ‘자유총연맹’에서 관내 가능역 일원 지역을 청소했다. 조지현 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생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가능동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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