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 복지지원과(과장 최광규)는 4월 18일 다온중 찬봉사 동아리(회장 조윤선)에서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홀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가구를 위해 반찬 및 수제 수세미 12세트를 준비해 후원했다.
밑반찬(닭죽, 부침개, 김치 등)은 치아가 좋지 않아 음식을 먹기가 어렵고, 편마비 등으로 식사 준비가 곤란한 12가구에 전달했다.
지원을 받은 주민들은 “건강하고 먹기 편한 음식을 준비해 줘 매우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조윤선 회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 및 수제 수세미 등이 홀로 힘겹게 지내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히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광규 복지지원과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다온중 찬봉사 동아리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여러 단체들의 뜻깊은 봉사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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