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1동(권역국장 이재송)은 4월 20일 신곡1동에 위치한 쿠키공방에서 맞벌이·다문화가정 등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심신을 힐링하는 신곡권역 특화사업인 사계절 힐링 ‘봄날의 베이킹’을 진행했다.
사계절 힐링 사업은 신곡1동만의 특화된 복지사업으로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은 이웃들에게 계절별 야외활동 또는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봄 프로그램은 제과·제빵 체험 활동(생크림 케이크 만들기)으로 구성했다.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제빵수업을 진행해 케이크를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재미는 물론, 성취감과 자존감 증진 및 정서적으로 지지를 도모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에서 쿠키공방을 운영 중인 전문 강사의 재능기부 및 장소 제공 등 권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지원받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재송 신곡권역국장은 “이번 체험 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봄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권역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사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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