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14일부터 6주간 신중년 35명을 대상으로 한 <신활력대학 3기>를 운영하였으며, 4월 20일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신활력대학 3기는 재무설계와 블로그 마케팅 두 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비즈니스 트렌드에 맞춰 개인이 보유한 역량과 경험을 살려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전문교육을 통해 농촌에 대한 관심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액션그룹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인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관점의 신중년 역할과 일자리를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 신활력대학 3기는 총 27명(77%)이 수료하였으며,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회차당 평균 4.3점(5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수료생에게는 수료 이후에도 액션그룹 활동을 통해 창업지원금, 컨설팅과 1:1 멘토링, 관련 사업 참여기회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이천시가 보유한 지역 특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새로운 일자리와 사업 모델들이 개발되어 청년들이 정착하고 싶은 이천을 만드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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