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1일 인천시인재개발원에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우수사례 현장학습을 위해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 방문단은 인천시인재개발원에서 ‘모두가 풍요로운 사회적경제’ 교육 과정을 수강 중인 인천광역시 공무원 및 관공서 직원 30여 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방문은 광명시가 지난해 수상한 「2022 국정목표 실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 행정안전부장관상」의 사례를 접한 인천시인재개발원에서 타 지자체 우수 운영사례 현장학습을 통해 인천광역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오전에 ‘광명시 공정무역지원과 육성’을 주제로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실천을 위한 공정무역 활동 추진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구름산협동조합’이 정성껏 마련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함께했다. 오후에는 광명시에서 지난 3년간 사회적경제·공정무역을 배우고 학습한 활동가들이 사회적경제 오픈박스와 공정무역 오픈박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방문한 인천광역시인재개발원의 담당 주무관은 “오늘 방문을 통해 인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에도 좋은 적용사례가 될 것 같다”며, “쉽지 않은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의 개념을 물품을 통해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기획된 오픈박스 프로그램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전국적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칭)사회혁신센터 조성, 사회적경제 인식확산 사업, 공정무역 활성화 사업, 공정관광 육성지원사업, 해외 생산지 교류사업, 공유경제 활성화, 사회적경제 협동화 지원사업,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광명시는 지난 2022년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사회적경제부문 전국지방자치단체 대상(1위), 「2022 국정목표 실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고, 2022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지방자치단체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2023년 제17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에서 ‘사회적경제 지원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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