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녹양동(동장 김상록)은 4월 21일 2023년 제2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위기 가구에 대한 지원을 모색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아동학대 보호 대상 아동 가구와, 지능 저하로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가구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녹양동 주민센터, 시청 아동돌봄과(아동보호팀)를 비롯해 녹양종합사회복지관, 경기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두 가구의 애로사항에 대한 녹양동 보건복지팀의 설명을 들은 뒤,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위기 해결 및 자립 지원 방법에 논의했다.
위기 가구가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기관과 협력해 주거·자립·교육 지원, 기초생계 해결 등 전반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자립 위기를 겪고 있는 보호 대상 아동과 아동복지시설 퇴소 청년의 자립 지원에 도움을 주길 원하는 경우 녹양동 주민센터 보건복지팀(031-870-7112~3, 71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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