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4월 17일 부천소풍터미널에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 2호점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경기-GS시니어 동행편의점은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초기투자비를 지원받았으며 부천시니어클럽에서 운영을 맡고 있다.
2호점 부천소풍터미널점은 오전6시부터 오후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손님 응대, 상품 판매 등 편의점 운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민간 일자리로 수익금 전액은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쓰인다.
현재 만 60세 이상 어르신 참여자 11명이 교대로 근무하고 있으며, 매장과 참여자를 관리하는 매장관리 전담직원 1명이 근무하고 있다.
권치영 부천시니어클럽 관장은 “시니어편의점사업은 신노년세대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로 다양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시니어 일자리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호점 도당부천로점과 함께 2호점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전문성을 활용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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