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근린공원 11호(와동동 1591번지) 내 설치한 어린이 물놀이시설의 안전대책을 강구해 5월 말 개장 예정이다.
이 어린이 물놀이시설은 지난 2021년 12월 가람마을 공원 지하주차장 건설공사 건립 시 설치됐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일부 시설 미비로 그동안 개장 시점이 미뤄졌다. 물놀이시설의 담수가 가능한 마운딩(둔턱) 부분이 야간에 시야 확보가 안되고, 높은 턱으로 안전상 위험하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25일 현장에 방문한 파주시장은 “관련 부서에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초점을 맞춰 안전대책을 강구해 시설 보강 후 가람마을 대표적 여름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관련 부서에서는 해당 시설물에 대해 마운딩 색상 변경과 공원 내 보안등 밝기를 개선해 어린이 및 약자가 이용 시 안전상 문제가 없도록 보강 공사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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