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5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공직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민선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공약으로, 경기북부의 무궁무진한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경기북부를 대한민국 신성장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설명을 맡은 손경식 민관합동추진위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 추진 상황, 향후 과제와 경기도의 기본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오후석 경기도 제2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지속 가능하면서 지역특성에 맞는 독자적 발전 비전을 만들고 독립적 의사결정 권한과 실행력을 가진 광역자치단체를 설치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설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손경식 위원은 “각종 중첩규제로 성장 발판을 잃은 경기북부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행정2부지사 소속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을 구성해 2026년 7월 1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되면 인구 361만 명 규모의 전국 3위 광역자치단체가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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