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적극행정이란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행위를 의미한다.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 사례를 모집해 선정한다.
4월 25일 열린 적극행정위원회에서 1차 사전 실무회의를 통해 뽑힌 9명의 후보가 스토리텔링, PPT, 4행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례발표를 했다. 적극행정위원들의 심도 있는 토론과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 1, 우수 2, 장려 2)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직원은 ▷최우수 김종수 주무관(교통기획과) ‘전국 최초! 네 칸 신호등 설치로 보행자 안전성 향상과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 우수 정기수 주무관(기획예산과) ‘시정 현안 관련 시민주도 공론장 운영’▷우수 이지연 팀장(복지정책과) ‘사회취약계층 신속한 보장으로 안정된 삶 지원’▷장려 홍은아 주무관(자원순환과, 현 호원2동 자치민원과)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부담금 적극적인 부과로 시 재정 안정화 기여’▷장려 김지훈 주무관(노인장애인과) ‘전국 최초! 예산 절약, 민·관 합동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다.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교통기획과 김종수 주무관은 보행자가 잔여 대기시간을 인식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네 칸 신호등’을 설치해 안전성 향상과 보행자 교통사고를 감소시키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과 인사 가점, 최고등급의 성과금을 부여하고 해당 부서에는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순위권에 오르지 못한 사례에 대해서도 개인별 시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선정된 우수사례는 언론보도와 카드 뉴스 등을 통해 전국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안동광 부시장은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와 지원으로 계속해서 양질의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공직자의 적극행정에 대한 노력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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