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3 무한돌봄네트워크팀(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명도소송으로 퇴거 위기가구에 놓여진 저소득 한부모 가구의 주거 위기 어려움을 해소했다.
홀트아동복지회 통합위기가정지원사업 '우리 가족을 지켜주세요'에 선정되어 주거비 약340만원을 지원했다.
'우리 가족을 지켜주세요'는 만 18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가정의 안정적 생활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해당 가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위기가구 발굴 정보 중 주거비 체납 명단에서 발굴되었다. 관할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함께 방문 상담을 통해 위기 상황을 파악할 수있었다.
주거 위기를 넘긴 대상자 김 씨는 "이번 계기로 사람은 혼자 살 수 없고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사는 존재인 것을 깨달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이다. 조희정 관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며 지역 내 취약 계층에 도움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삼평동, 백현동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분당3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지역마다 월 1회 이상 찾.이.소(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복지 상담이 필요한 경우 ☎070-4496-8285 또는 ☎010-3567-5407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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