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023년 제2차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에 대한 공모를 오는 19일 18시까지 실시한다.
지원 규모는 총 8,250만 원으로 공동체활동 분야 19개(△10인이상 형성 일반공모 11개, △10인이상 형성 지정공모 8개) 및 공간조성 분야 1개 사업에 대해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소 또는 생활기반(직장 등)이 파주시로 돼 있는 10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며, 참여 방법은 공동체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공동체 대표자가 지난 2~3월 실시한 새싹학교를 이수했거나, 5월 13일에 운영되는 새싹학교를 이수해야 한다.
1차 현장실사와 2차 마을공동체 위원회 심사를 거쳐 공동체가 선정된다. 사업이 선정된 공동체는 6월 중 실시되는 회계 교육을 이수한 후 사업을 추진한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2차 공모에서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하고, 시민의 70% 이상이 거주하는 공동주택 내 공동체 의식 회복의 공동체 사업을 발굴하고자 공모 분야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시 전체로 공동체 활성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4월에 선정된 30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은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화합 촉진을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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